6월부터 핫했던 KFC의 닭껍질 튀김!

7/16일 기준으로 판매매장이 40곳으로 확장됬네요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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초기 6매장, 이후 19매장에 이어 40매장이라니!

닭껍질 튀김이 대세긴 대세인가봐요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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일단 판매매장 리스트 확인!

2차확장때와는 확연히 다른점이

지방지점들이 많이 추가됬네요

<KFC 닭껍질 튀김 판매처>

강남역점, 검단점, 경성대부경대점, 광주수완점, 광주용봉DT점, 구리돌다리점, 구미옥계점, 김포장기점, 노량진역점, 대구문화동점, 대구용산DT점, 대전시청역점, 대학로점, 부산정관점, 분당정자점, 서울대입구점, 서울역점, 서울타임스퀘어점, 수원인계DT점, 순천연향동점, 신촌역점, 안산중앙점, 야탑역점, 양주고읍점, 에버랜드점, 연신내역점, 용인 상형점, 울산현대점, 은행동점, 의정부민락DT점, 이대점, 이천터미널점, 인천논현점, 인천스퀘어원점, 일산장항점, 천안쌍용점, 청계천점, 춘천석사점, 포항양덕DT점, 한국외대점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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안그래도 사람많은

에버랜드점이랑 서울역점은 알바생분들 박터지겠네요..

중요한건 한정수량 판매라는점

저는 노량진점 방문했습니다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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영업시간

매일 10:00 - 23:30

키오스크 주문대에서는

SOLD OUT 표시되있었는데

카운터에 보이는 표싯말!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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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재고가 많이 남지 않아 수량파악을 위해 닭껍질 튀김은 카운터에서 주문 도와드리겠습니다'

해서 혹시나 여쭤보니

그날 마지막 닭껍질튀김을 겟!!!!!!!!!!!!!!!!!!!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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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0초만 늦었어도 못먹었어요

일요일 17시에 방문했는데 마지막 수량을 얻은거면

인기가 그사이 많이 식은건지..아니면 수량을 많이 만들어두신건지.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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닭껍질 튀김을 위해서 줄서서 먹는다는데

이제 그정도는 아닌가봐요

"닭껍질튀김" 2,800원

"크리스피 1조각" 2,700원

"에그타르트" 1,700원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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닭껍질튀김 못먹는줄알고 시켰던

치킨한조각과 에그타르트 ㅋㅋㅋㅋ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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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것이 네 도끼느냐

다주겟도다ㅋㅋㅋㅋ

꺄르륵 드디어 영접한 닭껍질튀김

평소 치킨 먹을때도 닭껍질만 홀라당 발라먹는 티모가 한번 먹어보겠습니다!

흡사 비주얼은 닭발 비주얼쓰

한입 와삭 먹으면

입안에 기름기가 쭉 퍼져요

엄청엄청 기름진 맛이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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닭껍질 튀김답게

살따위는 없네요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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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직 껍질!!!!!!

후기 찾아보면 생각보다

'맛없어서' 다 못먹고 버리는 사람들이 많던데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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닭껍질(기름기)를 기름에 튀기는 거니까

정말 정말 느끼하고 생각보다 매콤하지도 않아서 더 느끼해요

같이 받은 소스가 없었으면 아마 저도 먹다가 버리지 않았을까 싶어요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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소스는 상큼한 칠리토마토소스맛입니다

소스에 면 비벼먹는게 더 맛있을듯..ㅋㅋㅋㅋㅋㅋㅋ

KFC는 단언컨데 진정한 에그타르트 맛집입니다

세상 어느 제과점을 가도 KFC보다 에그타르트 맛잇는데 못봤어요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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항상 따끈따끈해서 압도적으로 고소하고 부드러워요

닭껍질 튀김 하도 먹어서(?)

크리스피도 별 감흥 없었어요.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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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늘의 결론

닭껍질은 치킨살과 같이 먹어야 맛있다(!)

한두점정도는 맛있게먹었는데

그이후부터는 맥주나 소스와 같이 먹어야합니다